지지난 금욜 쑨쌩이 열난다는 전화받고 조퇴해서는...
병원 가서 하루만 지켜보자는 샘의 얘기를 듣고
급기야 토욜날 타미 처방받그 주말내내 열과의 전쟁...
2-3일 앓더니 열 떨어져서 다행인데 놀이방을 보낼 수도 없그...
암튼 일주일에 반 이상인 월, 목, 금 휴가내그 거의 열흘만인 오늘
놀이방에 딸래미 재 입성...
지금 생각하면 지난 수요일 뒤늦게 확진 검사 받으러 갔다가 뺀찌 맞고 온게 좀 후회되네...
플루는 한번 걸리게 되면 몸에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차후 동일 증상에도 감기 처방만 하면되는데
확진을 받지 않는 이상 의심 시 계속 타미를 먹여야하는 상황...
진작에 알았더라면 처방과 확진검사를 병행했었을텐데 이미 타미 복용중인
지난 수요일 찾은 거점병원 曰 "일단 타미 복용중에는 플루일 경우에도 음성이 나옵니다" 라네...
확진검사를 하던 안하던은 본인들의 선택이지만 저런 사실은 중복된 타미 처방에 의한 내성 때문이라도
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고지를 해줘야 하는것 아닌지...
애 키우는 뵨좍 냥반들은 이점 유의하여 타미 처방을 받더라도 바로 거점병원에서 확진 검사를
필히 받아 타미의 중복 처방을 피하시길...
띫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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