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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18일(수욜) 새벽 6시에 창밖 보센;;

http://media.daum.net/digital/view.html?cateid=100024&newsid=20091116094218207&p=nocut

 

18일 새벽, 별똥별 '비처럼 온다'

[CBS사회부 이희진 기자]

오는 18일 새벽 하늘에서 별똥별이 빗줄기처럼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진다.
지구가 유성 무리의 궤도와 만나면서 일시적으로 수많은 유성이 관찰되는 '유성우'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.

이날 나타나는 유성우는 '사자자리 유성우'로 '템펠-터틀(Tempel-Tuttle) 혜성'이 지나가면서 남겨놓은 잔해 사이를 지구가 지나가면서 관측되는 것이다.

사자자리 유성우는 매년 11월 18일을 전후로 나타난다.
특히 올해는 지구가 템펠-터틀 혜성의 잔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모여 있는 지점을 지나가게 되어 있어,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.

게다가 오는 18일은 달빛의 방해도 없는 날이어서, 그 어느 때보다도 유성우를 관측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이날 유성우는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, 서울의 경우 새벽 1시쯤 시작돼 새벽 6시를 전후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, 시간당 100개 이상의 별똥별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.

국립과천과학관은 18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과학문화광장(서울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5번 출구 앞)에서 유성우 관측행사를 개최한다.

과천과학관 측은 "우천·안개 등에 의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없을 경우,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"며 "반드시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

행사 진행 여부는 17일 오후 10시쯤 과천과학관 홈페이지(http://mail.scientorium.go.kr/eduEvent/eduReserveRead.do?no=2)에 게시될 예정이며, 전화(02-3677-1564)로도 확인할 수 있다.

충남 서산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(041-669-8496)과 경북 예천군 천문우주센터(054-654-1710), 전남 장흥군 정남진 천문과학관(061-860-0651)에서도 17일 밤과 18일 새벽 사이에 유성우 관측행사가 열린다.
heejjy@cb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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